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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AI서비스 리뷰기

[AI서비스 리뷰기] 뇌 건강 지킴이 챗봇 '새미톡' 리뷰기

AI 서비스 리뷰 : AI 서비스 대신 체험해드립니다!
#7 뇌 건강 지킴이 챗봇 '새미톡' 리뷰기



스마트폰을 하면 두뇌 발달을 저해한다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최근, 이와 반대로 단순히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채팅을 넘어서, 인지기능 강화를 돕고 교육을 할 수 있는 등 우리 삶 속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챗봇이 발전함에 따라 스마트폰과 챗봇은 우리 생활에서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치매 예방을 궁극적인 목표로,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뇌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미톡'을 리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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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톡은 치매 예방을 위해 만들어진 어플인 만큼, 주 타겟층이 50대 이상이기 때문에 이용과정을 간편히 했다고 합니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카카오톡에서 '새미톡'을 검색해 친구추가를 하면 바로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새미와 채팅을 시작하면 두가지 방법으로 대화할 수 있는데, '동그란 버튼'을 눌러서 대답하거나 직접 키보드로 입력하는 방법입니다.
사용해본 결과, 직접 입력하기보다는 주로 동그란 버튼을 누르는 경우가 많았어요.



새미에게 제 이름도 알려주고, 인지강화를 위한 게임도 소개받았어요.
땡!땡!땡!땡! / 뭐먹을래? / 숨겨진단어찾기! 3가지가 있더라구요 :)




가장 먼저 '땡땡땡땡'을 골라보았는데요, 새미가 게임 방법을 설명해줘요.


저도 게임을 해봤는데, 50대 이상이 아니더라도 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보는 젊은 층이 활발한 두뇌활동을 위해 틈틈이 게임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느꼈어요.



게임이 끝나면, 바로 다른 게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어집니다.
이번에는 '단어찾기' 게임을 선택했어요.

마찬가지로 새미가 게임 방법을 설명해줬어요. 주제어를 받으면, 눈에 보이는 단어를 직접 입력하는 게임입니다!

이번 게임은 땡땡땡땡 보다는 난이도가 꽤 쉬웠어요.

알고보니, 새미톡은 난이도 별로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뭐먹을래?'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처음엔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숫자가 커질수록 은근 헷갈리고 틀릴까봐 조마조마하더라구요.


게임이 모두 끝나고 나면 새미와 짧은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더 많은 수다와 게임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유료판을 결제해야 한다는 점.!




새미톡은 실제 병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인지 강화훈련을 동일하게 5가지 영역(계산능력, 기억력, 언어능력, 주의 집중력, 집행능력)에 대한 훈련을 대화와 게임 형식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aemilanding.com/#f1 이곳을 참고해 주세요!


유료판이 아닌 체험판을 사용해본 저는 새미와 더 다양한 대화와 상호작용을 해보지 못했는데요,
새미톡을 개발하는 과정에서는 사용자와 챗봇이 주고받을 수 있는 메시지의 유형과 상호작용 방식에 한계를 느꼈다고 합니다. 제한된 조건에서 다양한 게임 방식을 구현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새미가 사용자의 메시지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외부 NLP 엔진을 활용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https://news.appstory.co.kr/startup11590

하지만 여러 노력 끝에 어려움을 딛고 지금의 새미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두뇌의 인지 강화 훈련을 위해 틈틈이 '새미'와 두뇌 게임을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현재 새미톡의 목표는, 어르신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 또 다른 문제인 우울증을 예방, 치료하기 위해 '동반자 기술'을 사용하여 종합 케어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새미톡에 이러한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다시 한번 체험해보고 리뷰기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AI서비스 챗봇 '새미톡'의 리뷰였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