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비스 리뷰기] 내가 그린 캔버스가 악보가 되어 연주되는 "Paint with Music"

AI 서비스 리뷰 : AI 대신 체험해 드립니다!
#30 내가 그린 캔버스가 악보가 되어 연주되는 "Paint with Music"

 

 

Experiments with Google

안녕하세요. 디노랩스입니다! 

오늘은 또 구글 실험실의 재미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하나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구글 아트앤컬쳐에서 만든 "Paint with Music"인데요, 말 그대로 음악과 함께 그리는 그림으로 

내가 그리는 브러시 스트로크의 움직임이 선택된 악기에 의해 수행되는 악보로 변환되어서 연주되는 것이죠! 

그림이 어떻게 음악으로 변할지 저도 궁금해지는데요.

제가 먼저 체험해 보겠습니다!

 

 

 

https://artsandculture.google.com/experiment/YAGuJyDB-XbbWg

Paint With Music - Google Arts & Culture

위 링크로 들어가시고 "실험 실행"을 눌러줍니다.

 

 

선택할 수 있는 네가지 캔버스가 있습니다.

차례대로 해볼까요? ㅎㅎ

 

 

먼저 "In the Sky"를 누르고 들어가봤더니 하늘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캔버스가 나왔네요!

 

 

그리고 왼쪽 하단의 브러쉬 옵션이 바로 연주될 악기인데요.

각 캔버스에 맞는 특수 음향 효과가 하나씩 나오는데 하늘에서는 새소리를 입힐 수 있습니다!
한층 분위기를 끌어올려 줄 것 같은데요?

 

 

이제 브러쉬 옵션을 선택하고 캔버스에 그려줍니다! 

그러면 그린대로 음악이 나오는데요.

캔버스 위쪽으로 그릴 수록 높은음, 아래쪽으로 그릴 수록  낮은음으로 연주되는 것 같습니다.

또 하단 중앙의 타이머가 한바퀴 돌아가는 동안 그리는 시간에 맞추어 다른 브러쉬 스트로크를 덧입혀 줄 수도, 빈 시간에 다른 소리를 채워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요! 내가 그린 그림이 음악이 되는 순간!!

정말 신기합니다 ㅎㅎ

 

 

다음으로 "Underwater"의 캔버스를 선택해 보았는데요.

 

 

심해의 어두운 바다답게 특수음향효과도 고래 소리를 입힐 수 있군요!

 

 

심해에서의 오묘한 고래 소리가 배경으로 깔리니까 정말 신비한 분위기를 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엔 "On the Street"입니다.

 

 

스트릿 답게 힙한 느낌의 캔버스와 특수효과들이 있네요! 

낙서 같은 그림의 DJ가 주는 비트와 힙합퍼의 "Yo!"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아까의 "Sky", "Underwater"와는 또다른 느낌이죠?

 

 

 

 

마지막 "On the Paper"에서는 조금 동양적인 느낌의 특수효과가 나오는데,

음악도 비슷하게 동양적인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AI 서비스 "Paint with Music" 어떠셨나요? :D 

 

이 실험을 만든 구글은 음악과 함께 그림을 그리는 것은 두 가지 예술적 표현의 주요한 형태인 회화와 음악 작곡을 연결하는 상호작용적인 경험이라고 하는데요. 머신러닝의 도움으로 브러시 스트로크의 움직임이 사용자가 선택한 악기에 의해 악보가 되고 음악이 되는, "Paint with Music"의 리뷰기였습니다.

 

 

https://experiments.withgoogle.com/paint-with-music

Paint with Music by Simon Doury, Caroline Buttet, artists in residence at Google Arts & Culture Lab - Experiments with Google

더 자세한 사항은 위 링크로 확인하세요!